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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6 2021-08-20

76,000원 95,000원

좋아요 ★★★★★

좋아요 만족합니다.  hyemi****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최영미의 선운사에서

무엇이든 잊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마치 지금의 모습도 과거를 잊지 못해 지금이

17,514 2021-08-20

74,000원 99,000원

좋아요 ★★★★★

좋습니다. 이뻐요  hyemi****

"우유를 배달시켜 먹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말이 있다.
하루에 한번 땀을 흘리면 몸 속에 제독(除毒)작용을 하여
살과 피가 맑아지고 피를 원활하게 돌게 하며
새 세포 형성에 도움을 주어 치병 운동으로
육체를 활성화시킨다.

- 유근호의《건강 100계명》중에서 -
고객님은 어떠한 운동을 하시나요? 유투브나 인스타에도 몸좋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요. 신체의 건강함이 정신의 건강함으로 옮겨

17,512 2021-08-19

80,000원 100,000원

대학원 동기의 건승을 바라며~ ★★★★★

부동산대학원 졸업 후 동기 중 첫번째로 중개소 오픈하게된 동기원우에게 응원 차 동기들의 응원을 담아 개업 축하 화분을 보냈습니다. 대박나실길!!!! 항상 품질에 만족합니다.  hersj****

마지막 뉴스가 끝나면 한쪽 귀를 접습니다
뜨거운 수증기로 얼굴을 지웁니다
세수를 하면 자꾸 엄지손가락이 귀에 걸립니다
나는 조금만 잘 지냅니다

검은 양복을 차려입을 때만 나를 믿는 사람들은
각자의 TV 속에 손을 넣고
실을 뽑아 나누어 가집니다

불행은 정시에 시작됩니다
투명한 파문을 만듭니다
소문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마이크는 얼굴을 편애하지 않습니다
거미는 먹이의 얼굴을 보지 않습니다
-이

17,510 2021-08-19

83,000원 104,000원

좋아요 ★★★★★

애용합니다  telot****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 기쁘고
파란 하늘이
작은 오솔길이
떨어지는 이슬이 기쁘다

해가 가면 비가 오고
비가 가면 해가 나지
인생 길이 이런 거지
우리 삶이 끝날 때까지

낮게 있든 높이 있든
오직 해야 할 일은
우리가 하늘 가까이
자라나고 있다는 걸 보는 일.

- 리젯 우드워스 리스 作
<인생에 관한 짧은 노래>

청계산 등선이 선명히 보이는 오늘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워 내 마음이 파

17,508 2021-08-18

99,000원 129,000원

★★★★

빠른 배송 정말 감사합니다^^  jookb****

오늘처럼 인생이 싫은 날에도
나는 생각한다
실연한 사람에게 권할 책으로
뭐가 있을까
그가 푸른 바다거북이 곁에서 읽을
책을 달라고 했다

오늘처럼 인생이 싫은 날에도 웃고
오늘처럼 돈이 필요한 날에도 나는
참는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내 곁에서 책을 읽고
오늘처럼 돈이 필요한 날에도 팔지
않는 책이 내게는 있다
궁핍하지만 대담하게
오늘처럼 인생이 싫은 날에도
자라고 있다

- 김이듬 作 '아

17,506 2021-08-18

99,000원 129,000원

맘에 들어요. ★★★★★

감사합니다.  jaded****

나는 하늘의 한 조각 구름
어쩌다 그대 물결치는 마음에
그림자를 드리우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기뻐하지도 마세요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 테니까요
그대와 나 어두운 밤바다에서 만났지요
그대는 그대의 길이, 나는 나의 길이 있어요
그대가 나를 기억하는 것도 좋겠지만
더 좋은 것은 나를 아예 잊는 일
우리가 만났을 때 쏟아졌던 눈부신 빛조차도

- 쉬즈모 作 '우연'
쉬즈모 시인의 개인적인 첫사랑을 잊지

17,504 2021-08-18

99,000원 129,000원

맘에 들어요. ★★★★★

감사합니다.  jaded****

나는 인간과 짐승들 위로

높이 자라 올랐다

그리고 나는 말한다

"나와 말하는 이가 없구나"

나는 너무 고독하게

너무 높이 자라 올랐다

나는 대체 무엇을 기다리는가

나는 구름의 자리에

너무 가까이 와 있다

나는 최초의 벼락을 기다리는 중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作 '소나무와 벼락'

전 나무를 좋아해요. 우직하고 변덕을 부리지 않고 굳건하면서 정직하고. 나무가 좋아요.
소나무가 길게 자

17,502 2021-08-18

99,000원 129,000원

맘에 들어요. ★★★★★

항상 감사합니다.  jaded****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때 강둑 위로

지아비가 끌고 지어미가 미는

손수레가

저무는 인간의 마음을 향해가는 것을

안도현의 구월이 오면중에서

강물이 여물어 가는 것을 느껴보셨느

17,500 2021-08-18

63,000원 79,000원

좋았습니다. ★★★★★

너무너무 좋습니다.  psh83****

태풍 속에서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밤을 새워 울고 있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방배3동의 모든 고양이들이 몰려와

진심으로 진심으로 위로해주었다

- 이시영 作 '정원에서'
tv에서 탈레반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아프카니스탄 사람들을 보면서 여전히 지옥과 같은 삶을 같은 동시대에 살고 있구나 했어요.  고양이들이 울고 울어주는 모습을 사람들은 알까요?  

고객님 후기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7,498 2021-08-16

48,000원 65,000원

white blossom girl ★★★★★

연로한 노인이시지만 마음만은 청춘이신 어머니께 보내드렸습니다. 아기 같이 좋아하시더군요. 게다가 선호하시던 색상이라 더 좋아하시지 않았나 싶네요. 밝고 화려하면서도 온아한, 꿈이 담긴 선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icd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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